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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한여름 7월말 밤, 경박호 대협곡에 들어서면 시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야경이 펼쳐진다. 경박호 대협곡은 1만여년전의 화산운동으로 형성된 화산암류로 길이가 3,000여미터에 달하는 협곡 강줄기를 형성, 기석과 ...

한여름 7월말 밤, 경박호 대협곡에 들어서면 시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야경이 펼쳐진다. 경박호 대협곡은 1만여년전의 화산운동으로 형성된 화산암류로 길이가 3,000여미터에 달하는 협곡 강줄기를 형성, 기석과 여울, 계곡과 하천 등의 신비한 지질경관이 조성됐다.

이곳은 소주고성의 고풍스러움을 닮은 듯, 다리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강물, 아름다운 자연에 포근히 감싸인 듯한 안온함이 있는 곳이다. 수려한 자연풍경을 바탕으로 빛과 음악, 꽃단장을 한 배 등 다양한 관광 및 체험식 오락 항목이 가세하여 성내 야간관광의 공백을 메워 시민과 유람객들에게 휴가 려행의 새로운 장소로 마련해주었다.
저녁 7시쯤 해가 지면 달빛과 별빛 아래서 경박호 대협곡은 시와 같은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흥겨운 노래와 춤판이 펼쳐지고 사람들은 광장의 활활 타오르는 캠프파이어 주변에 둘러앉아 다양하고 특색적인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술판이 벌어진다. 광장 옆에서는 시민들의 고조된 목소리와 졸졸 샘물 흐르는 소리가 간간히 들려온다. 흥미로운 것은 사람들의 목소리 높낮이에 따라 샘물이 용솟음치는 높이도 변한다는 점이다.

샘물 옆의 오솔길을 따라 산책하다보면 저 멀리 우거진 수림에서 ‘일성일세’ 천마리의 종이학으로 이루어진 등불바다와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형형색색의 조명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널뛰기, 그네뛰기, 인터넷스타 피아노 연주 등 체험식 오락항목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이 배가된다. 관광구 내 호수우에는 정자와 루각들이 설치되여 있고 잔도와 출렁다리가 사방으로 련결되여 있다. 수면 우로 하얀 안개가 모락모락 피여 오르고 호수물이 잔잔히 일렁이는 경치는 마치 신비로운 선경을 방불케 한다. 호수에는 글자를 새긴 석비가 세워져 있는데 그 옆에는 인공 달과 첨단기술을 채용한 조명 등으로 상아가 달로 날아오르는 영상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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